
- 글로벌 로보택시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약 1,6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전 세계 로보택시 운행 대수는 2035년까지 약 360만 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미국과 중국이 성장 주도.
- 미국의 와이모(Waymo), 테슬라(Tesla)와 중국의 바이두(Baidu Apollo Go), 위라이드(WeRide), 포니.ai(Pony.ai) – 강력한 기술력과 투자, 공격적인 상용화 전략을 바탕으로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 높아
로보택시 시장은 2035년까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1,68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로보택시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미국·중국 및 주요 글로벌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러한 성장은 자율주행을 위한 엔드투엔드 AI 모델의 빠른 발전, 대규모 투자 확대, 그리고 차량 운영 규모 증가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글로벌 로보택시 차량·서비스 시장 규모 (2025-2035)

출처: 카운터포인트 글로벌 로보택시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시장 전망 (2026년 4월)
2026년은 로보택시 산업이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제한된 지역에서 진행되던 파일럿 테스트를 넘어, 대규모 상용화로 전환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와이모, 테슬라, 바이두, 위라이드, 포니.ai등 주요 기업들은 북미, 중국, 유럽 및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준비 기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2035년까지 전 세계 로보택시 운행 대수는 약 36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도시 교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차량 소유 개념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중국은 빠른 상용화 속도와 정부 지원(예: V2X 통신 인프라 구축), 그리고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보택시 보급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은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등에서의 초기 상용화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기존 차량 대비 규제 완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면서 주요 기업들은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무르투자 알리 책임연구원(Murtuza Ali)은 “로보택시 산업은 현재 고마진·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2035년까지 중국과 미국이 글로벌 로보택시 운행 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들도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이모는 미국 주요 도시에서의 상용화 운영을 통해 수익성 측면에서 기준점을 제시했으며, 테슬라는 2025년 오스틴 파일럿을 통해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 웨이모가 미국 및 해외 주요 도시로 확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테슬라는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전용 ‘사이버캡(Cybercab)’ 차량을 앞세워 빠른 확장을 노리고 있다. 이외에도 죽스(Zoox), 우버(Uber)(파트너십 기반 운영), 리프트(Lyft), 모셔널(Motional), 메이모빌리티(May Mobility), 애브라이드(Avride) 등 다양한 기업들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 리 연구위원(Kevin Li)은 “중국에서는 Baidu가 우한, 베이징, 선전 등 주요 도시에서 아폴로고(Apollo Go) 서비스를 통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위라이드와 포니.ai도 2024년 IPO 이후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며 운행 규모와 운영 지역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세 기업이 중국 로보택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알리바바가 투자한 디디(Didi) 역시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에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영 중이며, 향후 주요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는 웨이모, 모이아(MOIA), 그랩(Grab), 볼트(Bolt), Go Inc., 카카오 T(Kakao T) 등 미국·중국·현지 기업들이 혼합된 형태로 경쟁하며 차량 공급과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피터 리처드슨 리서치 디렉터(Peter Richardson)는 “로보택시 시장 성장에서는 지역별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은 규제 승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가장 큰 운행 규모를 확보할 것이고, 미국은 기술 수준과 차량당 수익성 측면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럽은 초기에는 규제 장벽으로 성장 속도가 다소 제한적이겠지만,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30년 이후에는 비용 효율적인 차량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기타 지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운터포인트의 이번 글로벌 로보택시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시장 전망은 로보택시 차량 증가, 운행 효율, 단위 경제성, 주요 기업 경쟁 구도, 지역별 규제 변화, 수요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다. OEM, 기술 공급업체, 차량 운영사, 투자자, 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미국·중국·유럽 및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신규 차량 판매량, 누적 운행 규모, 차량 판매 매출, 서비스 매출 등을 전망한다.
해당 보고서 ‘글로벌 로보택시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시장 전망‘은report.counterpointresearch.com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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