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낸드 메모리 시장 AI 수요 확산에 따른 낸드 가격향상으로 전년동기대비 3.5배 성장, 전분기 대비 90% 성장
- 삼성은 29% 점유율로 1위 유지, 하이닉스와 키옥시아(Kioxia)가 뒤이어
- YMTC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3%까지 점유율 확대, 샌디스크(Sandisk)와 마이크론(Micron)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낸드(NAND) 메모리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낸드(NAND) 시장이 D램(DRAM) 못지 않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3.5배, 지난 분기 9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NAND 시장 매출 점유율(2025년 1분기 – 2026년 1분기)

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낸드(NAND) 메모리 시장 트래커, 2026년 1분기
삼성은 점유율 29%로 1위를 지켰으며,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Kioxia)가 각각 18%와 14%로 그 뒤를 이었다. 낸드 시장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YMTC가 점점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이다. 1년 전 8%에 불과했던 YMTC의 점유율은 메모리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이번 분기에 13%까지 상승했으며, 샌디스크(Sandisk), 마이크론(Micron)을 곧 앞지를 기세로 바짝 뒤쫓고 있다.
그리고 YMTC 또한 CXMT처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상장 시 막대한 자금과 자본 시장 내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황민성 리서치 디렉터는 YMTC의 성장에 대해 “YMTC가 IPO 상장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설 수 있다. 이 경우 YMTC는 키옥시아와 마이크론을 제치고 3위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AI의 수요는 낸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버용 제품인 eSSD의 비중은 2026년 1분기 전체 낸드 시장의 43%를 차지했으며, 연말에는 60%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YMTC 또한 기존 모바일 중심의 사업구조를 작년 3분기 eSSD 출시를 기점으로 서버용 매출 비중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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