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6년 2분기 전 세계 메모리 시장 1분기 대비 60%이상 성장, 약 350조원 규모 예상으로 예상
- 지난 분기대비 메모리 가격 50% 이상 상승
- 마이크론, 최근 실적에서 전분기 대비 74% 성장한 64조 ($41.5B) 발표, 삼성은 110조 이상의 실적 기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메모리 시장은 지난 1분기 대비 60% 이상, 전년 대비 380 % 성장한 35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이 발표한 최근 분기실적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전분기 대비 74%, 전년대비 346%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85%에 육박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과 SK 하이닉스 또한 마이크론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전분기 대비 D램과 낸드 가격 모두 50% 이상 상승했다.
분기별 전 세계 메모리 시장 규모 (2025 1분기 – 2026년 2분기)

출처: 카운터포인트 메모리 트래커
삼성의 메모리 실적은 사상 최초로 110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SK 하이닉스 또한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별로 LTA 계약 시점이나 성과급을 위한 충당금 등으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시장 성장세는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모리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이 소비자 가격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제품 수요가 다소 줄어들고 있고, 장기 계약 체결로 인해 가격 고정 효과가 발생하면서 하반기부터 시장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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