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으며,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0.13% 소폭 감소
  • TCL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2025년 12월 시장 점유율은 16%로 확대
  • 삼성은 12월 13%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으나, 4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 더 많은 TV를 출하하며 TCL을 앞섬
  • 12월 TCL의 글로벌 TV 출하 점유율 확대는 연말 계절적 요인과 지역별 수요 시점이 맞물린 일시적 결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에 따르면, TCL은 2025년 12월 글로벌 TV 출하량에서 삼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출하량은 2024년 12월 대비 1.6% 증가했으며, TCL은 아시아태평양(APAC), 중국, 중동·아프리카(MEA) 지역에서 큰 폭의 출하 증가를 기록해 북미 및 서유럽의 소폭 감소를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출하량이 10% 증가했다.

리서치 디렉터 밥 오브라이언(Bob O’Brien)은 “TCL은 수개월간 점유율을 확대해왔으며, 연말 출하 급증이 12월 삼성 추월로 이어졌다”며 “비록 한 달간의 성과이지만, TCL은 전년 대비 지속적인 출하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은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CL이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면, 향후 삼성에 더 큰 경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유지해온 선두 자리를 12월에 내줬다. 12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나,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4%p 하락했다. 북미와 남미에서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서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서는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다만 4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삼성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해 TCL을 앞섰다.

하이센스는 12월 3위를 기록했으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1위를 유지했으나, 해당 기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TCL과 삼성의 월간 TV 출하량 점유율 추이

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

임수정(Sujeong Lim) 연구위원은 “12월 기준 TCL의 글로벌 TV 출하 점유율 확대는 연말 계절성과 지역별 수요 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며 “특정 월의 출하량은 재고 조정 및 물류 일정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은 2025년 4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여전히 선두 지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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