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B까지 저장공간 확장 가능한 레노버 P11 Pro
잠금 해제를 위한 얼굴 인식용 카메라 추가 탑재
레노버 P11 Pro 는 레노버에서 새로 선보인 태블릿이다. 시중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태블릿 PC들 중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인정을 받고 있다. 시작가는 $200 달러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번 레노버 P11 Pro 제품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둘 다 놓치지 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어떤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지 알아보려 한다.
– 레노버 P11 Pro 성능 설명 –
“속도 및 메모리”
이번 레노버 P11 Pro 태블릿에는 스냅드래곤 730G 칩셋이 탑재 되었다. 고사양의 게임을 할 경우에 그래픽을 높음 이상으로 설정할 경우, 끊김 현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것, 이를테면 인터넷 검색, 영상시청과 같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다. 또한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속도 때문에 생기는 화질의 끊김 현상이나 깨지는 현상도 없다.
메모리의 경우 UFS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정도의 메모리라면 읽기, 쓰기의 속도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앱 설치속도 역시 빠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저장 메모리의 경우 최대 1TB microSD까지 확장이 가능해져, 저장 공간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카메라 및 화질”
카메라의 경우, 전면에는 800만 화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1300만 화소와 초광각 500만 화소가 설치되어있다. 이는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에 견주어도 될 정도이며, 전면에는 얼굴 인식을 위한 카메라가 따로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있는 지금 시기에 필요성이 높아진 지문 인식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화질은 선명한 느낌의 화질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며, 레노버 p11 pro 최대 밝기의 경우 다른 태블릿들과 비교하여도 밝다는 인식을 주기에 충분하며 PPL도 높은 편이다.
“배터리 및 무게”
레노버 P11 Pro는 배터리 이용 시간도 꽤 괜찮은 편이다. 8600mAh를 내장하였고, 이는 영상을 시청할 때 최대 밝기로 최대 볼륨을 사용하면 약 7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평소에 영상 시청을 많이 안 한다면, 10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태블릿 자체 무게는 490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며, 키보드 케이스를 장착한다고 하더라도 1kg정도의 무게감이라 휴대에 용이한 편이다. 두께는 5.8mm로 적당한 편이다.
“스피커 및 작업 모드”
스피커는 Dolby Atmos 사운드가 인증된 4개의 JBL 인증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 1.5W의 고출력과 2.5CC의 큰 사운드를 제공하여 영화를 본다 해도 생각보다 실감 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다이나믹, 영화, 뮤직으로 구분된 옵션 설정에 따라 다른 느낌의 소리 효과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또한 홈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우거나 창 크기를 조절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업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터치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여러 창의 띄웠을 경우도 램이 충분하여 기본적인 작업에서는 큰 불편함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테크놀러지,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 애플과 같은 제조사별 실적과 시장 전망 데이터 및 트렌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마켓펄스라고 불리는 월별 보고서를 비롯하여 분기별 보고서, 고객사의 요청에 맞는 주문형식의 보고서, 브랜드의 모델별 출하량 데이터 제공, 컨설팅 업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