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를 앞세운 애플, 삼성을 추월했다
2020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 2020년 4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9460 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 애플은 5G 스마트폰 아이폰 12를 출시한 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점유율 21%로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삼성보다 5% 높은 점유율을 보이면서 삼성과 제법 큰 격차를 유지하면서 2020년을 1위로 마무리했다. 애플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65%, 3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 삼성은 점유율 26%로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각각 37%와 16%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비록 4분기에는 애플과의 경쟁에서 밀렸지만, 삼성은 2020년 연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점유율 19%로 1위를 지켰다.
- 화웨이는 2020년 4분기 미국의 무역제재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샤오미, 오포에 밀려 5위까지 내려왔다.
2020년 4분기 지역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출처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마켓 모니터 2020.Q4[회사 소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테크놀러지,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 애플과 같은 제조사별 실적과 시장 전망 데이터 및 트렌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마켓펄스라고 불리우는 월별 보고서를 비롯하여 분기별 보고서, 고객사의 요청에 맞는 주문형식의 보고서, 브랜드의 모델별 출하량 데이터 제공, 컨설팅 업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별(39개국)/모델별(3천여 모델) 판매량을 조사하는 Bottom-up 방식과 제조사를 통한 Top-down 방식을 동시에 구현함으로, 매우 상세하고 정확한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주요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 부품업체, 디스플레이업체, 반도체업체, 증권사 등이 주요 고객이다.
첨단 기술산업에 13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며, 미국, 영국, 홍콩, 중국, 인도, 한국, 중남미 등 전세계에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추천 보고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