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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재고 수준 저점

Press Release

by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1. 10.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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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 다양한 신모델 출시 속 수요 회복 불구, 삼성 및 애플 등 공급 원활치 못해

- 부품 확보 및 원가 관리에 능한 업체들이 유리한 고지 점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월별 스마트폰 출하 및 판매 비교 보고서(Monthly Sell-in vs. Sell-through Tracker)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Sell-in)이 판매량(Sell-through)을 하회하며 재고 수준을 경감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활기를 띠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반도체 수급난의 장기화 여파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폰 시장 재고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지난 6개월간의 누계 출하량(Sell-in)에서 누계 판매량(Sell-through)을 감한 수치를 살펴보면, 지난 5월부터 해당 값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8월에는 마이너스 천만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2021년 1월-8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재고 수준 지표

(*월별 기준, 지난 6개월간 누계 출하량(Sell-in)에서 누계 판매량(Sell-through)을 감한 수치

업체별로 보면 오포와 화웨이 등 중화권 브랜드와 애플, 그리고 여타 중소형 업체들의 해당 재고 수준 지표가 최근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시장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의 경우는 일부 재고를 유지해 나가며 적어도 8월까지는 공급 대응상 큰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반도체 수급난이 좀처럼 해소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8월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Z플립 3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큰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가 있었지만 제품 공급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9월말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 13 시리즈 역시 본토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수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원활치 못한 제품 공급으로 소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9월 및 10월에도, 삼성과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수준은 더욱 경감되며 저점을 기록 중인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저점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 등 올 연말 쇼핑 시즌에는 예년과 같은 큰 폭의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은 찾아보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AP, PMIC, DDI등 주요 부품 공급난이 단기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부품 확보 및 원가 관리에 능한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러한 위기 속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테크놀러지,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 애플과 같은 제조사별 실적과 시장 전망 데이터 및 트렌드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마켓펄스라고 불리는 월별 보고서를 비롯하여 분기별 보고서, 고객사의 요청에 맞는 주문형식의 보고서, 브랜드의 모델별 출하량 데이터 제공, 컨설팅 업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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